[스크랩] 황토벽돌 조적 그림 2.

홍토조적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미국 자료를 참조하여 황토블럭을 오래 말리지 않고, 조적을 한 후에 세월 놓고 일정기간을 말리기로 했고 그래서 며칠 시차로 블럭을 직는일과 늘럭을 쌓는일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이 벽은 화장실 외벽입니다. 중목구조에 경량벽에 황토벽은 치장적 요소고, 조적 후 두번 미장을 하기로 했습니다.

1/2  쌓기를 합니다. 나중에 마감을 황토로 다시 할겁니다. 이 부분 외장은 순 황토를 고집하지 않습니다. 결합의 강도를 올려주는 첨가제를 사용합니다.

창틀 주위

전기 통신이 밀집해 조적을 할수 없습니다.

담담틀을 병용해 가벽을 세우고, 황토를 채워서 다졌습니다.

다른부분이지만 거푸집을 뜯어내니 이런 모습이 됩니다.

창틀 옆에 한쪽은 조적으로 한쪽은 담틀로 황토를 채워 봤습니다.

가장 독특한 황토 공간입니다. 이 공간은 화장실이나 주방 뒤에 해당되며 2*4로 벽골조를 세우고(원 구조는 중목 기둥보로 이루고 있습니다.) 의장적 요소로 황토를 쌓고 조적을 할겁니다. 전통 한옥을 하시거나, 황토의 원적외선 발현등에 관심이 많은 분들은 국적없는 공법임을 이야기 하실것 같고, 우리는 합리적인 흙집을 하고자 이런 방법을 택했습니다. 내부 화장실 방수는 기본적으로 FRP 방수를 했습니다.

 

좁은 면적의 간이 담틀

출처 : 황토한옥

글쓴이 : 로베스테이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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