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코리안 아쉬람 영월모임

ksanss@hanmail.net 2012. 2. 8. 20:40

낯선 곳으로의 여행....좋은 사람들과 함께 공감하고 감성이 서로 통하는 길이다.

이 프로그램에 그저 함께 한다는 것만으로 행복하다.

때론 낯선 사람들과 만나면서 다른사람이 가지고 있는 철학과 인생, 또 다른 삶에 귀 기울이고 다시 돌아보면서 나의 삶을 되새김질 해본다.  철저한 나의 내면에서의 성찰을 통해 한사람 한사람 모두가 나의 스승이 되고 소중한 도반이 된다.

2.4∼2.5(1박2일),  동강시스타 콘도(콘도가 참 깨끗하다)에서의 <아쉬람 정기모임>

멋지고 아름다운 김주태님의 고택<조견당> 견학(내 블러그에 2번째 소개다)

부처님 진신사리가 모셔져 있는 적멸보궁의 법흥사 산사에서의 점심과 이지수 교수님의 반야심경 강의., 콘도에서의 프로그램(저녁생식, 소엽님의 서예퍼포먼스, 이명권 박사님의 "세계의 종교와 아쉬람의 철학"강의, 판소리, 명상 노래와 춤 명상, 시낭송 등)  참여한 도반님들 모두가 다 스승이어라~

다음날.....동강에서의 산책 명상, 또다시 이어지는 삶의 이야기들.....그리고 헤어짐.....

콘도에서 헤어져 돌아오는 길에 소엽님, 향음님 우리 일행은 김주태님과 다시 만나 맛있는 송어회에 서로를 확인하고, 고택에서 또다시 <막걸리>와 <김치>로 밤 늦게까지 눌러 앉아 이야기 꽃을 피우고 귀경길에 올랐다.

그리고.....나의 일상으로 돌아왔다.

 

 

 

 

 

 

 

 

 

 

 

 

 

 

 

 

 

 

 

 

 

 

 

 

 

 

 

 

 

 

 

 

 

 

 

 

 

 

 

 

 

 

 

 

 

 

 

 

 

 

2012년도 아쉬람 정기모임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모임 일정등 프로그램 준비하느라 고생하신 운영위원장 침향님, 자운님, 수연님, 처음 뵌 화음님, 정명님, 임종은님, 류상주님, 최영국님, 언제나 청춘이신 보견심님, 솔님, 명상가수 윤세계님과 함께온 귀여운 악동들(3), 몰운님 제자 고구마님, 명상춤 공죽님, 일관님, 담연님, 풍경님, 흥이 있는 엄지님, 소엽님, 이지수 교수님, 그리고 몰운님

도반님들 만나 모두 함께한 2012년도 2월 영월에서의 1박2일은 반갑고 즐거웠고 행복했습니다.(^^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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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다녀온지 3일이 지났다.

회사일이 바빠 오늘에야 사진을 내어본다.  항상 바쁘다는 핑계를 대면서....

 

그래도 항상

나는 다른 꿈을 꾸고 있다. <미친 짓거리를 찾아서>

 

 

2012. 2. 8(수)

소반 안기필 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