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아쉬람의사람들 3: 여름 정모 이모저모 1부 순서

ksanss@hanmail.net 2012. 8. 24. 13:31

 

2012년 아쉬람 여름 정모에서 출판 기념회를 겸하기에 강남 교보문고에 들러 필자의 졸저 [우파니샤드](한길사)를 견본용으로 구입했다. 

 

정모 장소인 예맥 아트 홀에 도착하기 전에, 파주 헤이리 부촌장 이안수님의 모티프 1에 코아의 고문이신 이지수 교수님과  아쉬람 일행이 잠시 들렀다. 헤이리에서 이번에 아쉬람 정모가 열리게 된 동기 중의 하나도 촌장과 무관하지 않기 때문이다.   

 

[지식인의 서재]라는 베스트 셀러의 등장 인물이기도 한 이안수 님의 서재는 언제나 방문객들에게 다정한 친구처럼 편안하게 다가온다.

 

 

 이안수님의 모티프 1 맞은 편에 서강대 기호학 교수가 사는 집이다.

 

 정모에 참석하기 위해 모티프 1을 나오는 이안수 촌장님과 행성 비 출판사의 편집 주간 고은경님

 

정모를 위해 예맥 아트 홀 외벽에 걸린 현수막; 제 1회 터놓고 대화, 이러한 소 주제가 앞으로도 종교간 대화를 지향하는 아쉬람의 트렌드가 되기를 바란다.

 

마중을 나오시는 소반님, 이번 정모를 위해 기획하고 발로 뛴 가장 수고를 많이 하신 분이다.

 

먼 거리를 마다 않고 달려 오신 숭실대 박양식교수님. 기독교 문화 전공자로서 다문화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계시다.

 

만종 스님, 서울대 수의학과 출신으로 수의사지만, 뜻한바 있어 동국대 대학원 인도철학과를 졸업하고 지금은 스님으로서 미국 필라 원각사 주지로 계시면서 여름 아쉬람 행사에 참여하셨다. 앞으로도 아쉬람에 큰 역할을 하실 인물이시다.

 

창을 불러 주실 아쉬람의 예술 회원 자연님.

 

크고 작은 일에 음으로 양으로 힘이 되어 주시는 전직 운영위원장이신 자운님, 오늘 1부 순서의 사회를 맡게 된다.

 

카운터에서 회비를 내고 계신 고문 차암 권무정목사님(좌측)과 임종은 님(우측), 그리고 수납을 맡고 있는 자운님과 침향님  

 

수남 카운터에는 출판 기념에 쓰일 도서도 함께 전시되어 있다. [우파니샤드]와 [암베드카르와 현대 인도불교] 그 밖에 이미 출간된 몇 가지 책. 

 

정모를 시작하면서

 

2012년 여름 정모 행사의 인사를 하고 있는 침향님 

 

종교 음악 해설을 하고 있는 장영민 이대교수 

 

사회를 맡은 자운님 

 

 명상과 수행을 강의하는 수연님

 

 행복론을 강의 하는 만종님

 

1부 강연이 끝나고 중간에 중식을 하고 있는 회원님들 

 

 

 

 

중간 휴식 시간에 삼삼오오 모여 앉아 각자 하고 싶은 말들을 터 놓고 대화하고 있다. 2부 축제의 순서로 이어집니다.  

출처 : 코리안아쉬람
글쓴이 : 이명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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