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흙집 짓기
데크, 창고, 마당정리등(2013.5.11-12)
ksanss@hanmail.net
2013. 5. 6. 11:42
2013. 5. 4~5(2일)
데크, 창고, 마당정리등
5. 4 토요일(아는지인 5명, 아쉬람 중국유학생 1명)
출입문 달아내고 뒤 창고 마무리, 산더미 같은 쓰레기 청소
5.5 일요일(포크레인 기사)
아침부터 포크레인 작업으로 오전에는 양쪽 집 우수관 설치, 오후부터 마당, 옆 부지, 뒷산 포크레인 정리 등 저녁 9시 넘어서야 포크레인 작업이 끝났다.
손수해야 하는 소소한 일거리들 누구에게 얘기할 것인가? 해도 해도 끝이 없다라는 말이 맞겠다. 아직도 할일이 너무 많다.
몇가지 더 작업하면 공사는 모두 끝나지만, 천천히 멋스럽게 나만의 공간으로 꾸미는 일 만 남은 듯 싶다.
휴~~
지 좋아서 하는 일인데 한숨이 절로 나온다.
어제 일 끝내고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11시 넘어서야 사우나에 가서 몸을 풀었다.
아침에 일어나니 온 몸이 천근 만근이다.
뻑적지근!!~~ 안 아픈데가 없다.
그래도 하루를 열어 사무실에 출근하니 다시 또 일상의 삶들이 이어진다.
언제 그랬느냐고?
변한게 뭔데?
주말 잘 지냈느냐고? 잘 지냈다~~ ㅎ ㅎ ㅎ
삶의 ing ~~
2013. 5. 6
소반 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