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일만회 호수공원 공연 1. (2013.6.22)

ksanss@hanmail.net 2013. 6. 28. 11:43

일만회 기타동호회 호수공원 공연(2013.6.22)

 

호수공원 수변무대에 오르다.

그간 갈고 닦은 실력들 오늘에야 기필코 빛을 발하리라!!  날씨도 쾌청!

6시 공연인데 2시부터 장비설치, 점검, 고생하신 님들에게 박수를...

우리 1팀 연습부족으로 연습실에서 따로 연습 후 합류 

항시 미리 준비하느라 희생하시는 분 따로 계셔야 세계가 보인다.

암튼 각 자 의 소임(?) 대로 또 오늘도 움직인다.

 

 

명 MC이신 큰머리님!  무대 체크에 음향, 조명, 마이크....점검에 분주하고

 

IMH 방송국 촬영감독님 현장 장비점검! OK!!  Q~~~ ... 여성 출연자들 카메라발 내 손에 달렸느니라!

 

이때쯤이면 아직 이른 시간인지라 공연시작되면 자리 없을까봐 6시공연인데 2시부터 미리와 자리잡아놓는 센스있는 관중들..,

아예 돗자리 깔아놓고 가족간, 연인간, 김밥에 통닭에...암튼 우리 일만회 공연땜에 근방 김밥집, 통닭집 불났데나?

 

 

미리 대기중인 우리 일만회 식구들..

다들 선그라스 끼니 뭔가 다른 포스가 나오는데....(예인 포스?)

 

 

가장 분주하신 시커IMH 방송국 총 국장님!!

장비 총괄 책임자로 음향, 마이크, 모든 장비들을 진두지휘....발에 땀찬다~...한없이 존경스러워!

 

 

양반자세에 호수에 있는 해가 뜨거울 건데...수변무대 뒤 호수나 보자. ^-^ 토스트 쥐고 있는 손 예술이다!

 

아리! 우리팀 연습 못해서 연습하고 있는데...어라!! 타잔은 안나오고...뒤에 제인만

이구!!! 점심 굶고와서 돗자리 까느라 허기져 토스트 하나 먹는데 이리도 을 주나?

 

멋진 라떼 님! 부군님 같이와 사진 찍었는디....아니네..

 

공연 시작 전 분위기 띄우는 우~ 먼!!  많이 놀아본 솜씨여...내 눈은 못속여!!

 

 

하여간 디카만 들이대면 이 센스 들!! 이~ 뽀

 

요기도 이~ 뽀!!

 

요기도 있당!!

 

 

리허설....중

 

스톤 님 리허설 중!  그리 감미로웠지. 미사리에서 여자들 많이 울렸겠다.^^ 솔직히 얘기해봐...

 

공연전... 밝을 때 단체사진

 

 

IMH 방송국 사장님, 사장님이 직접 사회도 보시고(왕년에 명사회자 였음), 황송합니다...

비오는 날에 가끔씩 읊조리는 말씀

<이렇게 비오는 날이면 30년전에 헤어진 그 여인이 생각납니다. 그리워집니다 ^-^ >

어쩔거나!! 이 우라질 고질병을~~

 

 

나무님, 상구님! 김광석님 노래..... 멋지게 노래선물 하고, 또 뒤풀이 족발도 쏘시고~~

뭐 어때 아무거나 쏘면 멋진 걸~

 

좀 이상타 !!! 이런 걸 뒤태라고 해야 하나?

 

 

 

 

저 놈의 선그라스는 참 멋져.... 머리에 손 올린 포즈는 뭔 포즈래?

 

듀엣 곡이려나?

 

이제들 자리잡아간다...

 

 

드뎌 우리 1팀....공연 첫 순서라 .... 너무 잘 했다....짝~ 짝.

 

 

 

관중들은 점점 더 늘어가고....

끝날때쯤 보니 꽉 차있던데....

 

2팀도.....

 

 

그리고.....

 

오카리나의 선율

왜 갑자기 샤무엘 무어가? 가 쓴 <고도를 기다리며....> 가 생각나지?

자꾸 해 기우는데 바람이 살랑살랑~

 

 

스톤님!! 오늘 최고로 성공혔다......미사리에서 부른 라이브보다, 컴컴한 조명발에서 부른 라이브카페보다...

훨~~~~~~~~~~~~~~~ 훨....아주 너무 좋다!!  무대가 숨을 죽인다. 이 소리에 그간 얼매나 많은 여인네 들 가슴속을 후벼팠을꼬?

 

 

굿!!      그놈의 섹스 폰 소리!!

 

두 분 딱 맞어...........시월의~~~~ㅇ ㅇ ㅇ .....시월에 다시 불러요.

 

 

가장 연습 많이 한..3팀! 확실히 틀려....표시가 확 나네....연습이 말해줘요.(우리 1팀은 이번 공연끝나면 해체예정, 조장 잘못 만난탓)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