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최면6단계
최면은 최면유도의 대상이 누구나에 따라 자기최면과 타인최면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자기자신을 대상으로 하는 것을 자기최면, 자기자신이 아닌 제3자를 최면으로 유도하는 것을 타인최면이라 합니다. 물론 자기최면에 사용되는 암시문은 타인최면시에도 유용합니다. 자세한 것은 타인최면에 대해 이야기할 때 말씀드리기로 하겠습니다.
최면6단계는 최면을 연구한 학자들이 피험자들을 어떻게 하면 쉽게 최면상태로 유도할 수 있을까 연구하다가 찾아낸 암시문을 단계화한 것입니다.
오늘날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최면6단계는 1832년 독일 베를린 대학의 Luther교수와 Schltz교수가 만든 것으로 아주 간단하면서 매우 효율적인데 다음과 같습니다.
1단계 팔이 무겁다.
2단계 팔이 따뜻하다.
3단게 심장이 조용히 박동하고 있다.
4단계 호흡이 편안하다.
5단게 태양신경총이 따뜻하다.
6단계 이마가 시원하다.
이 최면6단계의 암시문을 되뇌이거나 생각을 하게되면 우리의 신체는 그대로 반응하게 되고, 나아가 우리의 몸은 자연스럽게 이완이 되면서 점점 깊은 최면으로 들어갈 뿐아니라 우리 몸은 이완이 되면서 정상화되고 따라서 질환이 치유되는 것입니다.
이런 현상은 명상을 통해서도 나타나는데 최면6단계를 이용할 경우 스련에 많은 시간을 요구하는 명상과는 달리 아주 빠른 시간내 이룰 수 있습니다.
앞으로 각 단게별로 암시문들이 가져다 주는 생리적 변화와 그 결과로 나타나는 효용에 대해 보다 자세하게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여러분들도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얼마가지 않아 여러분의 신체반응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