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 창작

생각 들

ksanss@hanmail.net 2018. 6. 28. 16:47

생각 들

 


삶의 길가에

저 새소리들

 

시원한 바람

언제나처럼 홀로 서성인다.

 

숱한 방황의 날에

홀로 붓글씨

끄적이다 베시시 웃어도 본다.

 

7월의 더위에도 끄덕없는

돌고 돌아 오는 생각들

2014.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