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 창작

인연 1

ksanss@hanmail.net 2018. 6. 28. 16:50

因緣 1

 

 

멀리 因緣자리 찾아

내 자리인가 두리번

숨 헐떡이며 들어와

마음 가장자리 속에

포개어 있다 깨어나

부끄러운 나의 像에

살며시 숨어 버리고

아예 나오질 않는다

201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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