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anss@hanmail.net 2018. 7. 24. 17:07

잊자

 

<마음의 짐>을 가지고 있어 잊고자 하나

그 짐은 없어지는게 아니라 마음 한구석에 숨어 있을 뿐이다.

평상시

겉으로는 밝음으로 생활한다 하지만

안으로는 속이 새까맣게 타올라 있을 것이라.

 

그 짐이 작던지 크던지,

또 자의던 타의던지 어찌할 꼬!

 

그것도 다 나의 karma 인것을!

 

요새는 별 걸 다하며 살고 있다.

 

2013. 1. 7 새해 두번주 월요일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