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정모 2부 순서는 음악회와 평가회를 겻들인 시간이었다. 사회를 맡은 소반님이 등장하고 있다.
기천선 검무 지성철님이 첫무대에 등장하여 고유의 풍류 예술에 기초한 무도와 함께 기공을 선보이고 있다.
정명님의 시 낭송
그리고 언제나처럼 아름다운 선율의 동심으로 돌아가는 하모니커 연주
민속 국악 한마당
수연님의시 낭송과 풀꽃향기님의 반주
자연님의 열정적인 소리 한마당
다시 앵콜을 받고, 고수 자운님의 북소리에 맞추어 흥겨운 한가락
이어져 나온 분은 산천, 백승익님 정모를 하루 앞둔 8월 9일에 한국 서예 대전에서 특선을 받은 분이다.
휘파람으로 무대를 울리는 흥겨운 시간
이어져서 권영만님의 대금 연주. 이분은 한중 수교 20주년에 한국인으로서 대금연주를 했던 분이다. 깊고 그윽한 소리가 감동적이었다.
아쉬람의 행사에 언제나 큰 힘이 되고 있는 권영만님의 대금 연주를 가까이서 들을 수 있어서 참 좋았다.
아쉬람의 전속 영성 가수이자 꽃이신 풀꽃향기님의 낭낭한 명상음악
자신만의 만트라를 늘 노래함으로써 깊은 명상 생활을 유지하고 있다.
이제 소반님도 함께하여 무대를 달구었다
회원들도 준비한 음악을 함께 불렀고
흥이나자 무대에 올라가서도 함께 노래했다
아리랑 아리랑 홀로 아리랑
등대지기
섬마을 아기 등 곡은 계속 이어졌고 동심의 세계로 들어 갔다
축제가 끝나고
공공 캠페인 연구소 소장인 한영만(느림보)님이 나와서, 1부에 예정 되었던 [아쉬람 발전 대안] 분석과 평가를 마지막으로 심도있게 진행했다. 아쉬람 발전을 위해 새로운 화두를 제시하면서, 지난 9년간의 부족했던 점을 조목조목 점검하고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이를 두고 회원들은 3부 순서로 이어져서 밤을 새우며 토론을 했다. 밤을 새운 3부는 다음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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