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판 위에 부직포 두겹 + 소나무 톱밥 10cm + 은박메트 +
알루미늄1mm
피죽 한다발을 6만원에 구입해서 지붕을 덮었습니다.
피죽이 굵으면 작업하기도 좋고 무게도 실려 좋을 것 같습니다.
석가레를 남겨둔 곳은 부엌과 세면장 들어설 자리입니다.
피죽 정렬 사진입니다. 지붕에다 넙적하고 잘 생긴 돌로 올려 놓으면
잘 조화될 것 같아서 나중에 올려볼 생각입니다.
북두칠성 또는 이디오피아 별자리 모양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중앙에 굵은 피죽은 용마루 피죽인데 두개 오천원 주고 구입했는데
그런대로 모양이 납니다.
지붕에서 본 다락 2층, 내일부터 다락2층 지붕과 벽체 작업에 들어갑니다.
멀리서 본 귀틀집 옆으로 계곡물이 겨울 가뭄에도 불구하고 수량이 풍부합니다.
귀틀집 아래에 밭처럼 보이는 곳이 봄에 오골계 자연방사할 곳입니다.
정월 초하루부터 탄생한 오골계가 오골오골 합니다.
이놈들은 애미가 직접 부하한 놈입니다.
출처 : 살아가는 이야기
글쓴이 : 번개소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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