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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더디지만 오늘 여기까지 하였습니다.

ksanss@hanmail.net 2006. 3. 27. 18:19





금주까지 지붕 일을 마치고

구들 놓는 준비를 해야할까 봅니다.

방하나 크기가 4 x 7미터 이다보니 방을 고루 따습게 하다는 것이

이론만 가지고는 쉬운 일이 아닐 것 같지만 자연에 이치를 따르면

어려운 일은 아닐 것  같습니다.

 

미숙한 집짓기를 수준이지만 

자연을 원리를 이용한 선조들의 집짓기가

번쩍거리는 도심의 집에 비해 허접해 보입니다.

가족이 행복하게 살 살림집을 구상하며 설계도 없이 집을 만들다보니

새삼 우리 조상님들의 집짓는 기술이 정말 대단한  것을  많이 느낌니다.

반면에 현대건축은 아집만 있을 뿐 실상은 허점 투성이라는 걸 느낌니다.  

 

아토피,천식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현대 건축의 문제는

병주고 약주고 그것으로 먹고사는 경제구조를 보면,

우리 카페님들과  김골지기님이 선택한 운명은

이땅의 진정한 후손으로서의 혜안이라 생각 듭니다.

 

조물주가 부러워할 그런 세상을 살아가는 님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그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태어난 생명입니다.

이제 다가는 겨울이지만 자연의 섭리는 위대한 것입니다.


어미한테 살아가는 공부를 배우고 있는 이놈들이

정말 행복해 .............

출처 : 골짜기사람들
글쓴이 : 번개소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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