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김장 그리고 도배마감

ksanss@hanmail.net 2011. 3. 25. 14:56

지난 일요일부터 오늘까지 김장과 도배를 모두 마무리 하였습니다.....
50포기의 배추를 김장하기 위해서 일단 배추를 절단합니다. 

3년동안 간수를 뺀 국산 천일염으로 절임을 하고 있습니다.


김장을 버무리기 전에 우선 양념을 만들어 놓았습니다...이제는 굴과 갈치등을
함께 넣고 버무려야 하겠죠?




이렇게 만든 김치는 김치냉장고와 집 뒤편에 땅속깊이 묻어놓은 김치독에 넣어서
보관을 하게 되면 김치독에 묻어놓은 것은 내년봄에 먹게 됩니다
김장을 마무리 하고 안방의 도배를 시작하였습니다.
딱종이로 초배를 하기 위하여 풀을 바르고 있습니다.

딱종이로 초배를 마감한 후

초배를 한 후 하루를 말린다음 삼베로 마감을 합니다.


이로써 집짓기의 마지막을 장식합니다....그리고 이제는 집의 외부의 마감을
이번주내내 하게 됩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효제^^
흐르는 음악은 Lionel Richie의 Say You Say Me 
출처 : 꽃차산방[덖음꽃차연구원]
글쓴이 : 손효제[봉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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