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연휴(추석) 의 시간들 속에서 벌써 아득하기만 하다.
땡빛 쨍쨍하던 8월 여름날의 홍콩여행이었다.
메모와 기억에 의존하며
홍콩여행 마지막 사진을 올려본다.
주해 어온천, 심천 축소관광지(중국의 24개 소수민족 마을 등), 소수민족 공연 1부(실내), 2부(실외, 금수중화 공연)
이번 여행에서 나의 몸이 가장 편안함이 있던 곳, 이 주해온천이다.
야외에서의 쉼, 그 자체가 여행중 오아시스 같은 힐링이었다.
심천으로 돌아와 미니열차로 축소관광지를 돌아보고..
소수민족 공연......검술, 화려한 조명, 웅장한 음악 등...대단하다.
심천2부 금수중화 공연 ..... 500명이 넘는 배우들, 1,000톤의 물이 쏱아지고...한국어 자막이 전광판에 나온다.
외국인의 필수 관광코스이다.
벌써 9월도 중순이다.
여름날 그 뜨거웠던 여행도
이제는 추억이 되어있었다.
2014년 나의 여름은
남해 명상기행에, 제주도에..홍콩에...
그리 바삐도 지나갔다.
2014.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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