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북한산 의상봉(2014.9.14)

ksanss@hanmail.net 2014. 10. 16. 19:25

오랜만에 등산이다.

 

코아 식구들과

북한산 의상봉에 오르다.

 

지금은

저 하염없는 세상이

내 발아래에 놓여있다...ㅎ ㅎ

 

 

 

 

 

 

 

 

 

 

 

 

 

 

 

시간이 흐르고서 야

문득,

두터운 옷을 입어야지 를

생각한다.

 

그저,

無心으로

살고있다.

 

아니 다.

 

無關心으로

시간을 죽이고 있다.

 

 

2014. 10.16

소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