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 창작

세월 1

ksanss@hanmail.net 2018. 7. 24. 16:52

세월 1

 

한참이나 지난 후

들여다본 사진 들

 

아까워라!

 

세월의 흐름을 느끼고서야

두터운 옷으로 갈아 입은 날에

 

그때서야

지난 가을을 내려다 보았다.

2013.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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