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짓기
시작의 생각들은 미미하였으나
갈수록 커진다.
돈이 많아 집짓는 것이 아닐진 대
어쩔 수 없는 욕심으로
자꾸 손이 더 가고 있다.
뭐하러 뭘 얻으려고
내일이면 4일동안 한 생각으로 머물게 했던 곳을 떠나
일상의 날로 돌아간다.
그 시작과 끝이 없을 진 대
나 혼자 스스로 아주 꽉 차게 옭아 메어 살고 있다.
2012.10.13
양덕원 피시방에서 쓰다
집 짓기
시작의 생각들은 미미하였으나
갈수록 커진다.
돈이 많아 집짓는 것이 아닐진 대
어쩔 수 없는 욕심으로
자꾸 손이 더 가고 있다.
뭐하러 뭘 얻으려고
내일이면 4일동안 한 생각으로 머물게 했던 곳을 떠나
일상의 날로 돌아간다.
그 시작과 끝이 없을 진 대
나 혼자 스스로 아주 꽉 차게 옭아 메어 살고 있다.
2012.10.13
양덕원 피시방에서 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