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지역별 온돌구조의 차이점
조선시대 평면구성은 계급 및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지역적인 차이를 뚜렷이 나타내는 것은 토착적인 서민주택이고, 중 상류의 주택은 서울근교의 주택평면과 비슷하다. 조선시대 상류주택은 그 건축주의 사회적 신분과 경력에 따르는 위치가 건축양 식을 결정했으므로 지역적인 차이가 없다.
■ 북부권; 함경도, 평안도
앞이마가 길고 뒷이마가 없으며, 불주머니가 크고 솥의 촛점이 높아 취사시간이 길고 연료소비가 높다. 그러나 가장 발달된 온돌의 형식을 보이고 있다. 특히 함경도 지방에서는 정주간이라하여 부엌과 안방의 중간에 벽체가 없는데, 이 정주간의 부뚜막 은 방과 부엌바닥과의 고저차이가 3-4척이상 되기 때문에 아궁이의 크기도 다른 지방 것보다 월등히 크다.
■ 중부권; 황해, 경기, 강원, 충청도
북부와 남부의 중간 위치적 조건으로 두 지방의 절충식이다.
■ 남부권; 전라, 경상도
앞이마와 뒷이마의 차이외에도 취사겸용의 온돌이 차지하는 비율을 볼때 남부는 현저히 난방에 신경을 쓰지않았으며 북부보다 낙후되어있다.
■ 제주권; 제주도
제주도에서는 부뚜막이 방과 연이어져 축조되지 않아 취사시 연기가 방안에 들어가지 않게 하였다. 때로는 마루(상방)의 중앙 을 정방형으로 따내고 여기에 불을 지필 수 있도록 화덕을 만들어 겨울을 지내고 또한 간단한 음식도 마련하여 이 화덕을 부샅( 봉덕화로)이라 부른다.
조선시대 평면구성은 계급 및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지역적인 차이를 뚜렷이 나타내는 것은 토착적인 서민주택이고, 중 상류의 주택은 서울근교의 주택평면과 비슷하다. 조선시대 상류주택은 그 건축주의 사회적 신분과 경력에 따르는 위치가 건축양 식을 결정했으므로 지역적인 차이가 없다.
■ 북부권; 함경도, 평안도
앞이마가 길고 뒷이마가 없으며, 불주머니가 크고 솥의 촛점이 높아 취사시간이 길고 연료소비가 높다. 그러나 가장 발달된 온돌의 형식을 보이고 있다. 특히 함경도 지방에서는 정주간이라하여 부엌과 안방의 중간에 벽체가 없는데, 이 정주간의 부뚜막 은 방과 부엌바닥과의 고저차이가 3-4척이상 되기 때문에 아궁이의 크기도 다른 지방 것보다 월등히 크다.
■ 중부권; 황해, 경기, 강원, 충청도
북부와 남부의 중간 위치적 조건으로 두 지방의 절충식이다.
■ 남부권; 전라, 경상도
앞이마와 뒷이마의 차이외에도 취사겸용의 온돌이 차지하는 비율을 볼때 남부는 현저히 난방에 신경을 쓰지않았으며 북부보다 낙후되어있다.
■ 제주권; 제주도
제주도에서는 부뚜막이 방과 연이어져 축조되지 않아 취사시 연기가 방안에 들어가지 않게 하였다. 때로는 마루(상방)의 중앙 을 정방형으로 따내고 여기에 불을 지필 수 있도록 화덕을 만들어 겨울을 지내고 또한 간단한 음식도 마련하여 이 화덕을 부샅( 봉덕화로)이라 부른다.
[5-2-6-a] 북부 및 남부지역의 온돌구조 [5-2-6-b] 중부 및 제주지역의 온돌구조
출처 : 사람 숲에 있어도 사람이 그립다
글쓴이 : 曉園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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