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 창작

참회

ksanss@hanmail.net 2018. 7. 24. 16:56

참회

 

나에게 얘기한다.

수고하고 고생했다.

 

나와 인연맺은 사람들

한없이

고맙고 감사하다.

 

내가 참 잘못했구나!

나를 비우지도 나누지도 못하였구나!

부끄러워진다.

 

참회하고 싶다.

2013. 12. 31

ps) 2013년을 보내면서 쓴 글이다. 부끄럽기만 하다. 慙悔의 마음이었으면 좋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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