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 창작

망각

ksanss@hanmail.net 2018. 7. 24. 17:04

忘却

 


시간이 조금 지났더니

어느새 가을 문턱에 와 있다.

 

아름다운 사람들

아름다운 인연들

아름다운 추억들

 

지금까지 간직하고서야

나를 잊는다.

 

......

201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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