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마디 아픔
손마디가 아프다.
맨손으로 일해서 일까?
아니면
나이들어감에
어쩔 수 없는 이상징후일까?
지난 몇일은
허리가 아파 움직이지도 못했는데
좀 괜찮다 싶으니
원래대로 다시 돌아온다.
나고 가고
들고 나니
5월의 봄 꽃은 만개한데
마음병, 육체병은
자유롭지 못하니
그냥
순응하면서 살 수 밖에는
괜한
서글픔으로
나의 자화상을 그린다.
손마디 아픔
손마디가 아프다.
맨손으로 일해서 일까?
아니면
나이들어감에
어쩔 수 없는 이상징후일까?
지난 몇일은
허리가 아파 움직이지도 못했는데
좀 괜찮다 싶으니
원래대로 다시 돌아온다.
나고 가고
들고 나니
5월의 봄 꽃은 만개한데
마음병, 육체병은
자유롭지 못하니
그냥
순응하면서 살 수 밖에는
괜한
서글픔으로
나의 자화상을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