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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제4단계...호흡이 편안하다

ksanss@hanmail.net 2015. 11. 18. 20:09

제4단계 "호흡이 편안하다"는 암시 중 우리들의 호흡의 회수와 그 깊이는 실제로 어떻게 변하고 있는가를 살펴보면 우리의 호흡의 빈도는 제1~3단계를 지나며서 호흡의 수가 줄어들다 제4단계 "호흡이 편안하다"에 이르면 현저하게 줄어듬을 알 수 있다.  

우리의 호흡은 일반적으로 휴식상태에서 1분 동안에 16~18회인데 반해 제4단게에 이르면 9~12회까지 줄어 든다. 즉, 편하게 호흡하고 있는 단게에서의 호흡은 그 회수가 줄어들며 그 깊이가 깊어지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제4단계에서는 호흡의 변화 이외에도 근육의 긴장이완, 맥박수 감소, 피부온도의 변화 등 제1~3단계까지의 생리적 변화가 동시에 일어나고 있음도 볼 수 있다.

따라서 제4단계의 목적이 몸과 마음의 긴장을 푸는데 있는 것은 다른 단계에서와 마찬가지이지만, 그와 같이 바르게 호흡하는 훈련은 혈액상태를 정상적으로 유지시키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호흡에 의해 폐속에서 탄산가스와 산소가 교환된다는 사실은 우리는 잘 알고 있다. 탄산가스와 노페물을 몸의 가 부분에서부터 운반해온 혈액 속의 헤무글로빈은 그것들을 호흡에 위해 받아들인 새로운 산소와 교환하고 다시금 몸의 각부분으로 운반해 간다.

이렇게 혈액 속의 탄산가스 농도와 산소농도의 비율이 결정되는데 이러한 비율은 몸의 기능이 건전하게 발휘되기 위해서는 항상 일정한 균형을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 호흡이 빠르고 얕은 때에는 혈액 속의 산소농도가 적어지고 탄산가스의 농도가 커졌을 때이다. 혈액 속의 탄산가스 농도가 높아지면 헤모글로빈은 노폐물의 무거운 하중을 견디지 못하게 되고, 되도록 많은 산소를 받아들이기 위해 호흡이 빨라지게 되는 것이가. 이런 상태가 오래 되면 우선 뇌에 영향이 미치게 되고 두통, 주의산만, 권태감, 피로감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한편 산소가 100% 흡입되면 역시 혈액 속의 탄산가스 농도 대 산소 농도의 비율이 무너져 숨이 답답해지며 불쾌해진다. 따라서 그 비율이 항상 일정하게 유지되는 것이 인간의 몸에 있어서나 가장 이상조전이 된다 하겠다. 여로부터 모든 건강법이 호흡법에 많은 역점을 둔 것은 바로 이런 이유에서이다.

제4단계의 효용  

-금연
-교통체증에 의한 짜증 해소
-식욕을 없애는 스트레스의 제거

식욕이 없어지는 것은 위장이 약화되었거나 열이 있기 때문만은 아니다. 업부상의 고민이나 가정에서의 걱정거리에서 오는 지나친 정신적 긴장이나 스트레스 등 식욕을 없애는 원인은 얼마든지 있다. 카나다의 Montreal Medical Center의 Luter 박사는 신경성 식욕부진에는 제4단계 "호흡이 편안하다"가 특히 효과적이라 한다. 스트레스나 지나친 긴장은 뇌에 있는 '음식물 섭취 중추에 제동을 건다 '호흡이 편안하다'의 단계까지 자기최면법을 완전습득하면 대개는 스트레스나 긴장으로부터 해방되어 음식물 섭취 중추에 대한 제동이 없어진다. 대뇌 중앙의 뇌간부에 식욕을 지배하는 중추가 있는데 바로 그곳을 '음식물 섭취 중추'라고 한다.

출처 : 한국최면치유사협회
글쓴이 : 치유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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